자율주행에 대해

지난 포스팅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이용한 후기를 말씀드렸습니다.

 2023.11.05 - [IT 정보] - 청와대-경복궁 자율주행 버스 탑승기

청와대-경복궁 자율주행 버스 탑승기

 

마침 오늘 관련된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311061115001

청계천·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 유료로 전환…서울 시내 대중교통 안착 주목

 

[ 청와대-경복궁 자율주행 순환 버스 ]

• 누적 탑승객 4만 5621명, 1만 4157㎞ 주행(2022.12 -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 최다 승하차 : 경복궁역(2만 9967명), 청와대(7541명) 정류장
• 내년 3월 운행 재개 예정, 유료화

(11개월간의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시스템을 개선할 테고, 내년 3월엔 업그레이드된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면 유료화는 불가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사한 다른 기사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https://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83861

인천공항,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 개시 - 국토일보

 

[ 인천공항, 자율주행셔틀 시범운행 ]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장기주차장 구간
• 총 2대(정기형 셔틀 1대, 예약형 셔틀 1대), 무료
•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운행(점심시간 제외), 시간당 2-3회 운행
• 레벨 4(차량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 이상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됐으나, 비상시 대응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상시 동승

 

이런 기사들이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것을 보면, 자율주행이라는 기술이 우리 생활에 점점 스며들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에서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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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自律走行, autonomous driving, self-driving)

 

1. 정의

교통수단이 인간인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운전을 수행하는 기술・시스템.

다양한 센서, 카메라, 레이더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사용하여 도로 위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차량의 주행을 자동으로 관리.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조사하다 보면, '자동주행'과 혼재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술적으로 '자율주행과 '자동주행'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음)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자동주행(Automated Driving)
차량이 완전히 스스로 주행하는 능력. 차량 뿐 아니라, 드론・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되어 발전하고 있음. ex. 무인 드론, 자율주행 배송 로봇, 농업 로봇 등	주행 중 일부 기능 또는 작업을 자동화하여 운전자를 보조하는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를 통해 구현됨. ex. 크루즈 컨트롤, 자동 주차,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자동 비상 제동 등

 

자율주행은 시스템이 운전에 관여하는 정도와 운전자가 교통수단을 제어하는 정도에 따라 단계를 나눌 수 있는데,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는 ‘레벨 0’부터 ‘레벨 5’까지 총 6단계로 분류하고 있음(국제적 기준).

 

 

자율주행 기술 레벨 (SAE 제정)

LEVEL 0	시스템이 일부 주행 수행 (주행 책임 : 운전자)	비자동화(No Driving Automation) 운전자가 모든 주행 작업 수행
LEVEL 1		운전자 지원(Driver Assistance) 운전자를 보조하는 일부 자동화 기능 포함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자동차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 * 차선유지(LKAS) 기능
LEVEL 2		부분 자동화(Partial Driving Automation) 시스템이 속도 및 방향 제어를 수행하고, 운전자가 주행을 감독하며 필요한 경우 개입
LEVEL 3	시스템이 전체 주행 수행 (주행 책임 : 시스템)	조건부 자동화(Conditional Driving Automation) 시스템이 특정 조건(ex. 고속도로) 하에서 주행을 완전히 담당 단, 운전자는 시스템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운전에 개입 해야함 레벨3 이후 부터는 주행 제어 및 변수 감지를 시스템이 담당.
LEVEL 4		고도 자동화(HIgh Driving Automation) 대부분의 주행 환경에서 완전히 자율주행이 가능하나, 특정 조건(ex. 악천후)에서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
LEVEL 5		완전 자동화(Full Driving Automation) 모든 환경 및 상황에서 운전자 없이 완전히 자율주행 가능

 

 

출처 (참고)

 

모터그래프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37

 

GS칼텍스 뉴스레터

https://gscaltexmediahub.com/future/energy-plus-self-driving-stage/

 

입소스 글로벌

https://www.ipsos.com/ko-kr/%EC%9E%90%EC%9C%A8%EC%A3%BC%ED%96%89-%EA%B8%B0%EC%88%A0-%EB%AA%A8%EB%B9%8C%EB%A6%AC%ED%8B%B0-%EC%82%B0%EC%97%85-%EB%B0%9C%EC%A0%84-%EB%B3%80%ED%99%94

 

현대자동차그룹

https://www.hyundai.co.kr/story/CONT0000000000000634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culture/10626465

 

현대트랜시스 블로그

https://blog.hyundai-transys.com/387

 

이브이포스트

https://www.evpost.co.kr/wp/%EC%9E%90%EC%9C%A8%EC%A3%BC%ED%96%89-%EB%A0%88%EB%B2%A8%EB%B3%84-%EC%B0%A8%EC%9D%B4-%EC%89%BD%EA%B2%8C-%EC%A0%95%EB%A6%AC%ED%96%88%EC%96%B4%EC%9A%94-_%EC%9D%B8%EA%B8%B0%EA%B8%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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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향

 

자율주행 기술은 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사회 및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1) 교통 안전성 향상

• (사람이 운전했을 때에 비해) 운전 오류를 줄일 수 있으며, 따라서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음
• 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음주 운전, 졸음운전 및 안전거리 유지 문제를 해결 가능

2) 교통 체증 감소

• 시스템이 교통 흐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최적화된 주행을 수행하고 도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 차량 간 통신을 통해 교통 혼잡 감소 및 체증을 해소하는데 기여

3) 시간・에너지 절약

• (기존의) 운전하던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
• 연료 효율을 최적화하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여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음

4) 독립적 이동성 제공

• 노년층 및 신체적 불편함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던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5) 모빌리티 서비스의 다양화

• 자율주행 택시, 공유자동차, 배달 로봇과 같은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가 출시되며, 사람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교통수단과 관련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6) 환경 친화적

• 연료 효율을 향상시키고 교통 혼잡을 감소시킴으로써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음.
• 전기 자율주행 차량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대기 오염을 감소시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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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다방면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글은 개인 공부 겸 작성한 글을 공유한 것입니다. 내용에 지식적 오류가 있을 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